[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밭대학교는 신소재공학과 김정한 교수가 경량금속과 고분자 수지 간의 분자 접합 기술 및 이종 소재 용접/접합 기술 개발에 기여한 공로로 ‘2024년 대한금속·재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송천학술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대한금속·재료학회는 1946년 창립 이후 현재 약 1만 7천 명의 회원을 보유한 국내 재료 분야 최대 규모의 학회로, 송천학술상은 알루미늄 및 비철금속 분야에서 학술 및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만 50세 이하의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김 교수는 지난 17일과 18일 제주에서 열린 ‘2024년 한국소성․가공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도 이종 소재 분자 접합 기술과 ODS 합금 기술 개발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요석학술상을 수상했다.
요석학술상은 소성가공학 분야에서 학문적 발전에 기여하고 탁월한 업적을 남긴 만 55세 이하의 회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김 교수는 제5회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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