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 2024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성공 견인
청운대, 2024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성공 견인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4.11.04 16: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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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축제 성공을 위한 협업 눈길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청운대학교가 ‘2024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의 성공을 견인했다고 4일 전했다.

2024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지난 1~3일간 진행된 2024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서 청운대는 부스 운영은 물론 조형물 제작, 캠퍼스 전면 개방에 따른 캠핑장 설치 및 운영, 무대 공연, 자원봉사, 순환버스 지원 등 모든 분야를 홍성군과 협업해 지역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노력했다.

그 결과 작년 47만 명에서 55만 명이 방문했으며, 청운대가 운영한 카라반 및 노지 캠핑장은 캠핑족의 입소문을 타고 인터넷 예약 시작 85초만에 매진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연극예술학과 임창주 교수는 페스티벌을 대표하는 조형물을 제작해 많은 관광객들이 페스티벌 방문 인증사진 촬영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청운대는 개막식전 공연 ‘뮤지컬 갈라&패션 in 화합’을 시작으로 ▲뮤지컬 갈라쇼 ▲댄스공연 ▲밴드공연 등 프린지 무대를 책임졌다.

자녀를 둔 가족단위 관광객은 청운대에서 운영한 부스를 찾아 아이들이 좋아하는 목공 캐릭터를 통해 키링을 제작했으며, 패션아이템 비즈 제작을 통해 나만의 특별한 제품을 만들었다.

이 밖에도 응원·감사 캘리그리피 만들기, 페이스 & 바디 스티커 페인팅 체험 등이 많은 인기를 끌었으며, 논알콜 청운 칵테일이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정윤 총장은 “대학과 지자체의 협업을 통해 2024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지역도 알리고 청운대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타대학과 지자체에게는 우수사례로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성공적인 행사를 만들기 위해 동분서주한 이용록 홍성군수 및 김덕배 홍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도 감사하다. 청운대 구성원은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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