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사회복지시설 사랑나눔 위문품 전달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신호 교육감은 우리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들의 아픔을 함께하고 훈훈한 정을 나누고자 4일 오후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을 시작으로 오는 7일까지 성세재활원, 늘사랑아동센터 등 10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쌀과 화장지 등 천여만원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문한다.

그동안, 대전시교육청은 2009년부터 계속해서 구내식당 월 1회 휴무일을 지정하여 매월 60만원의 점심식비를 성금으로 모아 연말연시와 명절에 우리 주변의 어려운 불우이웃을 지속적으로 돕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왔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우리주변에는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많은데 최근 경제난과 한파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이 더욱 많아졌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위문활동과 후원을 통해 소외되고 힘든 우리주변의 불우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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