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제6회 국립한밭대 수통골 문화축제 성료
한밭대, 제6회 국립한밭대 수통골 문화축제 성료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4.11.14 14: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립한밭대학교 제6회 한수제 수통골 숲속 콘서트
국립한밭대학교 제6회 한수제 수통골 숲속 콘서트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밭대학교 3단계산학연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LINC 3.0)은 최근 진행된 ‘제6회 국립한밭대 수통골 문화축제: 하나된 한밭(大田), 별밭(星田)의 우리’(이하 한수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한수제는 국립한밭대가 지역문화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및 지역민과 소통하고 지역의 명소를 알려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 매년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먼저 지난달 19일에는 국립한밭대 임윤택 교학부총장, 김정환 LINC 3.0 사업단 부단장, 계룡산국립공원 임상우 수통골 분소장, 대전시 김낙철 교육정책전략국장 등 이번 행사를 함께한 기관들의 주요 관계자 20여 명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행사를 가졌다.

이번 한수제는 LINC 3.0 사업단 이종원 사업부장이 행사총괄을 맡아 지역주민과 학생, 수통골 탐방객 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기획했다.

축제 기간 매주 토요일마다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한 수통골 숲속 콘서트를 열어 탐방객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선사했으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암벽 체험, 다육이 화분 만들기 등의 국립공원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또 국립공원 자연경관 사진 전시회, 대전시민들이 참여하여 수통골․한밭대․현충원 등의 풍경을 담아낸 2024 포토에세이 공모전, 지역 초등학생 대상 천문학 강의와 별자리로 자신의 꿈을 표현한 별자리에세이 공모전인 2024 별밭축제도 진행했다.

우승한 LINC 3.0 사업단장은 “올해 한수제는 지난해보다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상하여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한 포토에세이, 학하지구 초등학생이 참여한 별밭축제, 계룡산 국립공원의 전시회와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며 “슬로건인 ‘하나된 한밭(大田), 별밭(星田)의 우리’처럼 국립한밭대만의 행사가 아닌, 행사를 운영하는 모든 기관이 함께 하나가 되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행사가 된 것 같아 기쁘고, 대전시의 대표 행사가 될 수 있게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