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와의 소통과 학교폭력예방 위한 초·중·고 학부모 연수 실시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7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초ㆍ중ㆍ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와의 소통과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학부모 연수의 목적은 자녀의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학부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연수에서 대전대학교 남미애 교수는 '당당함과 배려가 있는 의사소통 방법'을, 시교육청 학생생활안전과 나태순 과장은 '학교폭력의 이해 및 예방법'을 안내했다. 이틀 동안 4회에 걸쳐 초ㆍ중ㆍ고 학부모 1,000명이 참여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자녀와의 대화법과 학교폭력예방을 지원할 수 있는 학부모의 역량이 강화되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을 위해서는 가정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므로 앞으로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다양한 학부모 연수를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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