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사원의 “SOC Ⅳ-1 철도(설계단계) 및 SOC Ⅳ-2 철도(시공단계) 건설사업관리 실태 감사결과 신속히 조치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21일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감사원의 “SOC Ⅳ-1 철도(설계단계) 및 SOC Ⅳ-2 철도(시공단계) 건설사업관리 실태 감사결과, 지적된 3개 사업 처분사항에 대해 철도건설사업의 공정성과 안전성이 더욱 더 확보될 수 있도록 신속히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전북연결선 건설사업은 한국철도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열차운행이 감축되지 않는 대안노선(4선 운행 유지)으로 재설계(‘25.3월 완료예정) 중이며, 재설계 완료 후 ‘25년 상반기 내 착공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평택~오송 2복선화 ‘(가칭)오송정거장 과주 여유거리 확보 등을 위한 해소방안 용역’을 통해 향후 개통에 따라 늘어나는 선로용량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본 용역 추진 과정에서 관계기관과의 협의결과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이천~문경 철도건설은 공단과 계약자간 비용분담 사항에 대해 입찰안내서 내용을 명확하게 하여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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