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는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이 대구 EXCO에서 22일까지 개최되는 ‘2024 CO-SHOW 현장 체험’에 재학생 30여 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첨단교육, SHOW로 펼쳐지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차세대 통신, 이차전지, 바이오헬스, 에너지 신산업 등 COSS 사업에 참여하는 18개 첨단 분야가 한자리에 모여 경진대회를 관람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항공우주 미래 모빌리티, 바이오헬스, 첨단 부품 소재, 디지털, 환경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로 나뉘어 전시, 체험, 경진대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자들은 29개의 대규모 체험존과 COSS 이벤트존을 통해 VR 체험 등 첨단 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진로 방향성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CO-SHOW 경진대회 예선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디지털헬스케어학과 3학년 손정호 학생(바이오헬스 디바이스 복수전공)의 본인 손가락 관절 재활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한 ‘EMG(근전도)센서 기반 관절 보조기술’을 발표할 예정이다.
안요찬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장(대전대 보건의료경영학과 교수)은 “이번 현장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이 향후 진로 결정을 돕고 필요한 지식과 소양을 쌓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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