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신임 원장에 이식 책임연구원이 선임됐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26일 제219회 임시이사회를 열고 KISTI 신임 원장에 이식 책임연구원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식 신임 원장은 서울대학교에서 1989년 화학 학사, 포항공과대학교에서 1993년 화학 석사와 1996년 화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2000년 KISTI에 입사해 국가슈퍼컴퓨팅본부장, 슈퍼컴퓨팅클라우드센터장, 대외협력실장 등을 수행했고 국가초고성능컴퓨팅 실무위원회 민간위원, 과기정통부 바이오･헬스 데이터플랫폼 협의체 민간위원 등을 역임했다.
이 원장은 이날 김영식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받아 27일부터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한편 이날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신임 원장에 박선규 성균관대 교수가 함께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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