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 15년 이상 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단지 대상으로 이번 달 28일까지 접수
대전시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노후한 공동주택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하여 이번 달 28일까지 공동주택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특히 어린이 및 어르신 이용 시설물을 지원 대상으로 하였으며, 소규모 단지의 자부담을 30%에서 20%로 낮추는 등의 사회적 약자 계층 배려가 고려되었다.
신청 대상은 준공된 지 15년 이상 경과된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으로 신청서 접수는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이번 달 28일까지 신청 받으며, 접수 후 서류심사와 현지조사를 거쳐 3월말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지원대상을 확정한다.
구는 재정형편이 열악한 상황에도 지난 7년간 46개소 노후공동시설물 보수비 지원에 2억5,000여만 원을 투입, 공동주택 지원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앞으로도 어린이․어르신의 안전복지를 증대시켜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고 구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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