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마음챙김의 달’ 운영
충남교육청,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마음챙김의 달’ 운영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4.11.2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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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적 고위기 학생들에게 따뜻한 교감과 마음챙김의 시간 선사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남교육청은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가정형 위(Wee)센터인 차오름센터를 통해 11월 한 달 동안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마음챙김의 달’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마음챙김의 달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마음챙김의 달

이번 ‘마음챙김의 달’은 충남교육청에서 지원하는 ‘반려동물 매개 치유활동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반려동물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며 마음챙김을 연습하고, 이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차분히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좋아하던 반려동물과 함께 상담을 받으며 아픈 마음이 회복되는 것을 느꼈다. 이런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마음챙김은 학생들이 스스로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중요한 과정이다. 반려동물과의 교감으로 학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안정감을, 그리고 마음챙김활동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마음을 다독이고, 더 나아가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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