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절주가락' 건전음주캠페인, 전시회, 봉사활동 등 다양
대덕대학교(총장 홍성표) 해양기술부사관과 절주동아리 ‘절주가락(節酒可樂)'이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대한보건협회가 주관한 건전음주동아리 지원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올 3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400여 개 대학을 대상으로 건전음주동아리 지원사업을 공모, 사업계획서 평가 및 최종 심사를 거쳐 최근 '절주가락' 등 60개 동아리를 선정했고 이들에게 동아리활동 사업비를 지원한다.
'절주가락'(회장 해양기술부사관과 2학년 정현구)은 회원 30여 명으로 학내 건전음주캠페인, 전시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지난 2011년도에는 대한보건협회 전국 우수사업 동아리로도 선정됐었다.
동아리 지도교수인 해양기술부사관과 김일진 교수(학과장)는 "학생들의 자발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대학 내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과 함께 봉사하는 마음을 갖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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