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배재대학교 생명공학과가 2024년 대전시교육청 주최 고교‧대학연계 R&E 전공체험 발표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대전시교육청이 과학에 관심 있는 관내 고등학생들에게 대학과 연구기관 자원을 활용해 이공계 연구과제를 수행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10년째 운영되고 있다.
배재대는 생명공학과 박신영 교수팀(서대전고 민병성 지도교사, 김민찬‧정승현 학생)이 ‘암세포에서 버섯 추출물의 항암작용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연구를 수행했다.
이혁우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과학적 탐구 능력을 키우고 이공계 진로 탐색에 도움을 받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배재대는 대전지역 고등학생들의 R&E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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