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지방대학활성화사업팀은 최근 교수 및 관계자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지산학연계 사업성과 공유 및 개선 환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방대학활성화사업의 주요 실적과 성과를 공유하고 지자체, 기업, 대학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산학 연계를 통한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한편, 차년도 RISE 사업으로 확산하기 위한 질 관리 혁신 방안과 교육과정 성장을 위한 정책 수립을 목표로 진행됐다.
특성화 교육과정과 마이크로디그리 과정별로 지산학 연계 현장 pool을 구성해 개선 의견을 수렴하고 다양한 관계자들 간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중점을 두었다.
이원빈 대학혁신사업단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방대학활성화사업의 핵심인 마이크로디그리 교과과정에 대한 자체평가와 성과 분석을 진행했다”며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방향성을 강화하고 차후 RISE사업으로 승계될 때 더욱 보완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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