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전통의례관 대전별서, 첫 번째 단기강좌
유교전통의례관 대전별서, 첫 번째 단기강좌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4.12.04 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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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전통 목공예를 활용한 서안(書案)만들기 수강생 모집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이 운영하는 유교전통의례관 대전별서(이하‘대전별서’)에서 서안(書案) 만들기 강좌를 운영한다.

서안(書案)만들기 포스터
서안(書案)만들기 포스터

이번 프로그램은 그동안 장기프로그램만 운영하던 대전별서에서 운영하는 첫 번째 단기 프로그램으로, 전통 목공예 방식을 활용해 전통가구 중 하나인 서안을 제작할 예정이다. 강좌는 이틀 프로그램으로 2회 운영되며 첫 번째 회차는 12월 6일~12월 7일, 두 번째 회차는 12월 13일~12월 14일로 매회 14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된다.

서안만들기는 가구제작에 필요한 구성품을 쉽고 안전하게 전통 짜임기법으로 제작하고 채색해 수강생이 가져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전문화재단 백춘희 대표이사는 “새롭게 개관한 대전별서가 한옥체험 이외에도 다양한 전통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 각인될 수 있도록 단기강좌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해당 강좌는 대전시민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전별서는 2024년 5월 개관하여 시민건강프로그램, 이사동 규방, 꼬마선비체험 등 다양한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12월 중 한옥체험관 개방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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