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는 장애학생지원센터가 ‘2024 장애인식개선 대면교육’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 장애인의 사회참여 증진 및 권리 보장을 위한 목적으로 한국장애인식개선교육강사협회 영남미래교육센터 황미정 강사를 초청해 ‘우리는 다양한 사이, 마음을 잇다 [편견은 걸림돌, 배려는 디딤돌]’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장애인을 향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장애의 다양성 존중을 위한 방법과 장애인의 인권 보호와 관련 법제도를 살펴본 뒤, 보조기구와 편의시설의 접근성 향상 방안을 이해하고 장애인의 자율성과 자립을 존중하는 중요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혜진 장애학생지원센터장은 “편견이라는 걸림돌을 배려하는 디딤돌로 바꾸기 위해 마음을 이어가기 위해 해마다 늘어가는 교육 참여자들의 열정이 우리 대학의 내일을 더욱 온기 가득한 공동체로 만들 것이라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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