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전꿈의오케스트라가 12월 14일 15시,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에서 제14회 정기연주회 ‘Over the Symphony’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8개 악기 파트의 57명 단원들이 참여해 작곡가 김광민의 ‘학교 가는 길’을 비롯해 클래식 명곡 ‘헝가리안 댄스’, ‘마술피리 서곡’, ‘운명 교향곡’, 그리고 대중에게 친숙한 영화 주제곡 ‘미션 임파서블’ 등 다채로운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단원들이 음악을 통해 성장하며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무대”라며 “그동안 갈고닦은 음악적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관객들에게 따듯한 감동과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연은 사전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문화예술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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