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대전문화재단 차세대artiStar 2년차 테너 박푸름이 오는 13일 아트브릿지에서 리사이틀‘OPERA 읽어주는 남자’를 갖는다.
그는 이번 리사이틀에서 모차르트, 도니제티, 베르디, 푸치니 등 다양한 오페라 무대를 선사하며 테너 박푸름만의 음악적 세계를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특히, 이번 연주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유중훈/정유민, 비올리스트 정주아, 첼리스트 김신석, 소프라노 고지완/임찬양, 바리톤 유진백, 피아니스트 김재승 등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클래식 예술가들과 함께 보다 풍성한 음향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했다.
테너 박푸름은 충남대학교 졸업 후 이탈리아 파르마 국립음악원 오페라과 최고 교육과정을 조기 졸업했고, 유학 생활 동안 이탈리아 피아니스트 Riccardo sandiford의 독일가곡 세미나 특별 초청 솔리스트 출연 하는 등 솔리스트로서의 활동을 끊임없이 이어나갔다.
<L'elisir d'amore>, <La traviata>, <Cosi fan tutte>, <나비의 꿈>, <단재의혼>, <레테>, <피싱> 등 다수의 고전 오페라와 현대 창작 오페라, 음악극에 주∙조역으로 출연했고, 다양한 음악회에 솔리스트로 협연하며 전문 연주자로서 활동 중이다. 현재‘오띠모 앙상블’과‘더 테너스’의 멤버로 솔로 음악 이외에도 폭넓은 음악적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하며, 전석 2만원으로 티켓은 인터파크 예매와 현장구매를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