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화에너지는 지난 11일 임직원 20여명이 세종시 어진동 본사에서 저소득가정 아동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에너지박스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화에너지 매년 사회공헌 활동으로 초록우산과 함께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인 ‘에너지박스’를 전달해오고 있다. 올해 한화에너지 임직원들은 커피박을 새활용한 캐릭터 키링을 직접 만들고, 간식, 비타민, 양말 등을 담아 '에너지박스’ 100개를 완성했다.

완성된 에너지박스 100개는 지난 8월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기후환경교육 수료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화에너지 관계자는 “추운 겨울 아이들에게 반갑고 즐거운 선물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에너지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사회공헌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애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장은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에너지는 에너지박스 전달 외에도, 임직원 걸음기부 챌린지, 에너지 취약계층 아동 난방비 지원,기후환경교육 진행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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