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배재대학교는 스마트배터리학과가 ‘배터리 셀 및 모듈 제조공정 실무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실무교육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대학혁신지원사업 III유형인 지방대학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배재대 스마트배터리학과와 한국EV기술인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한국EV기술인협회 도정국 부회장의 배터리 취업 특강을 시작으로 학생들에게 전기자동차의 심장인 리튬이온 배터리의 활용과 전기자동차 배터리 화재의 대응 방안 및 안전의 중요성 등 최근 이슈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송정환 교수는 “지방대학활성화사업으로 새롭게 구축한 실험·실습실에서 리튬이온 배터리의 코인 셀 및 원통형 셀을 활용한 모듈 제조공정에 대해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는 실무교육 프로그램으로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갖춘 현장에 필요한 인재 배양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성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