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초록우산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정연)은 지난 12일 복지관 2층 강당에서 글그림공모전 시상식과 한해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등 150여명을 모시고 시상식과 감사의 밤 ‘온(溫) 맘 다해 고마워, YOU’ 행사를 실시했다.

아동놀이환경보장 글그림 공모전은 “모두즐거운 놀이,함께 재밌는 놀이터”를 주제로 지난 10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45일간 진행이 되어 총 375건의 작품이 접수되어 25명의 아동이 수상을 하게 되었다.

감사의 밤 행사는 우수봉사자 표창 및 감사장 수여, 2024년 활동보고, 평가회, 식사 및 어울림 마당으로 구성하여 그 동안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2024년 한해를 돌아보며 2025년을 기약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최충규 대덕구청장과 전석광 대덕구의회 의장이 함께 참석하여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였고 비래실버봉사단, 통통통봉사단, 비래·송촌동 적십자봉사단, 아동위원회, 에코히어로, 러닝메이트, 놀이활동가 노는사람들, 대전대 바위와소나무 등 나눔과 봉사에 힘써주신 분들에 대한 감사장 및 표창장 수여가 있었다. 2부 행사에는 식사와 레크레이션 시간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교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감사장을 받은 놀이활동가 반송 이영균님은 ‘대전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놀이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아동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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