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창의교수학습지원센터는 2024년도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빅데이터를 주제로 한 교수법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빅데이터 기반의 교육 활용 방안과 개인 맞춤형 학습’을 주제로 열려 많은 교수진과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미나의 주요 내용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학생들의 학습 성향과 패턴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설계하는 방법론을 다루는 것이었다.
특히 빅데이터 기반 통합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학생들의 데이터를 시각화하고, 이를 교수법에 활용하는 사례들이 발표됐다.
이번 세미나는 학생들의 학습 효율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실질적이고 혁신적인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효인 총장은 “교육 현장에서 빅데이터 기술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으며, 이번 세미나는 미래 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전과기대는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을 통해 AI시대에 걸맞은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교수진에게 빅데이터 활용의 중요성과 실질적인 적용 방안을 제시하며 교육 혁신의 방향성을 확인한 뜻깊은 자리로, 대학은 계속해서 첨단 기술을 활용한 선도적인 교육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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