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AIoT 서비스 디자인 경진대회’ 개최
대전대, ‘AIoT 서비스 디자인 경진대회’ 개최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4.12.2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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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oT 서비스 디자인 경진대회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사물인터넷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최근 대학 융합과학관에서 ‘AIoT 서비스 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AIoT(지능형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 설계 과정을 통해 사물인터넷 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와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대회는 대전대 학부생 15팀, 약 40명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참가팀들은 IoT(사물인터넷), AI(인공지능), SW(소프트웨어) 등의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작품을 발표하며 기술력과 독창성을 발휘했다.

심사 과정에서는 창의성 및 기획성, 기술성 및 완성도, 발전 가능성 및 기대 효과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평가가 이루어졌고, 각 팀에 맞춤형 조언과 개선점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대회 결과 상위 6개 팀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대전대학교 총장상 등 상장을 수여받았으며, 대상은 VITAS팀(컴퓨터정보통신공학과 4학년 김승현, 강종규, 강한빈)이 Vision AI를 활용한 교차로 교통사고 방지 시스템을 주제로 차지했다.

홍용근 사업단장은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단순히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팀 단위 프로젝트를 통해 사물인터넷 기술의 무한한 가능성을 체감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대전대는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교육을 강화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해 첨단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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