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미래고, 태국으로 세팍타크로 전지훈련 출발
세종미래고, 태국으로 세팍타크로 전지훈련 출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5.01.0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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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운동부, 1월 3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실시
지난 6일, 세종미래고 세팍타크로 운동부 - 태국 랑싯 수완크랍 세팍타크로 운동부가 교류전을 하기 전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지난 6일, 세종미래고 세팍타크로 운동부 - 태국 랑싯 수완크랍 세팍타크로 운동부가 교류전을 하기 전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미래고등학교 세팍타크로 운동부가 태국으로 동계 전지훈련을 이달 3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

이번 전지훈련은 지난 9월 태국 랑싯 수완크랍(Suankularb Wittayalai Rangsit School) 학교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데에 따른 후속 교류 활동으로 성사되었다.

학생들은 세팍타크로의 본고장으로 알려진 태국에서 현지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며 국제적 감각을 익히고, 팀 전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세팍타크로 운동부는 이번 3주간의 훈련을 통해 기술 습득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국제적 경험을 확대하고 자신감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현지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세계적 무대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최성식 교장은 “이번 태국 전지훈련은 세팍타크로와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성장할 좋은 기회”라며, “이를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세종미래고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한층 발전된 기량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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