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대전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참여대학 선정
한남대, 대전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참여대학 선정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5.01.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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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 전경
한남대학교 전경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남대학교가 대전시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참여대학으로 선정됐다.

한남대는 ‘고교-대학 연계 전략산업 인재양성’ 및 ‘고교-대학 연계 동아리운영’ 사업에 참여하게 됐으며, 2개 분야 사업 선정으로 1년간 5억2000여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고등학생과 대학, 그리고 기업 간의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대학 진학과 지역 기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한남대는 지역 특화산업과 전략산업 분야에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고교생들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나서게 된다.

사업선정에 따라 한남대는 ‘고교-대학 연계 전략산업 인재양성’ 사업에서 4대 전략산업, 지역특화산업, 글로벌 분야에서 다양한 산업을 주제로 한 교육, 견학, 컨설팅, 프로젝트 발표회 등을 지원한다.

또 ‘고교-대학 연계 동아리운영’ 사업에서는 지역특화산업, 창업 취미, 리빙랩 분야별로 멘토링과 워크숍을 통해 고교생들이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도록 지원한다.

이승철 총장은 “대전시의 고교-대학 연계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인재들이 글로벌 산업 현장에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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