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남대학교가 미국 네바다대학교 라스베이거스(UNVL)와 인력 양성 및 공동연구, 글로벌 산학협력 등 상호 학술 교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학생·교원·연구 교류, 글로벌 산학협력 등의 학술 교류를 합의했으며 이에 따라 충남대는 대학 국제화는 물론, 최근 각광 받는 K-Culture, K-Education 확대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겸 총장은 “충남대와 UVNL이 공동 운영하는 국제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청년들의 꿈이 전 세계로 펼쳐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UVNL과 함께 새로운 지평을 탐구하고, 각자의 독창적인 강점을 결합함으로써 양 대학뿐만 아니라 더 넓은 세계에 혜택을 줄 수 있는 견고한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했다.
한편, 미국 네바다대학교 라스베이거스(UVNL)는 1957년 설립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공립 종합대학교로서 우수 인재 양성과 연구에 기여하고 있으며, 매년 세계 대학 순위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