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배재대학교가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기관표창 등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배재대는 교육부의 특례기관 보안교육 기관표창, 한국교육개발원 고등교육기관 교육기본통계조사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배재대는 지난해 교육부의 ‘2024년 특례기관 보안교육’에서 국가 보안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
배재대는 보안관리체계 개선을 위한 기반 구축에 심혈을 기울였다. 자체보안업무 수행실적 종합평가와 보안점검, 사이버보안 진단 시행으로 보안점검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특히 각 부서별 보안점검표를 웹 기반으로 구축해 모니터링을 전산화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배재대는 자체 보안업무 편람을 제작해 절적한 보안관리를 시행하는 기관으로 정평을 얻었다.
이진호 전략평가팀 팀원은 한국교육개발원의 고등교육기관 교육기본통계조사 업무에 성실히 임해 표창을 받았다.
고등교육통계는 매년 4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전국 고등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고등교육기관의 학생, 교원, 직원, 강좌 등 현황 파악을 통해 교육정책 수립 및 교육현황 진단, 교육 기초연구에 중요한 근거자료로 활용되는 통계조사다.
김욱 총장은 “지난해 배재대는 보안교육, 고등교육통계 등 여러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였다”며 “올해 배재학당 창립 140주년을 맞아 지난해 성과를 더욱 빛나도록 만드는데 집중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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