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디지털새싹사업단은 소프트웨어 전공 강사와 대학관계자 약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K(한국형) SW-AI 교육 디지털새싹 3기 디지털 캠프 교강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교강사들의 교육 역량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2기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3기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와 교육 콘텐츠 확장 방안을 모색하며 프로그램의 효과적 운영을 위한 심도 깊은 토론이 이뤄졌다.
SW 전문가 채미옥 강사는 초등 대상 프로그램인 ‘예술가가 된 AI로봇’과 ‘디지털로 세계여행’, 초·중등 학생을 위한 ‘내 친구 AI펫봇’과 ‘알뜰신기 데이터 과학’, 초·중·고등 학생을 위한 ‘AI 어디까지 해봤니?’ 등의 프로그램 교육 방법과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소개했다.
양혜진 디지털새싹 책임교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차별 없는 디지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며, 미래 산업을 이끌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대 K(한국형) SW-AI 교육 디지털새싹 사업단은 2025년 2월까지 진행되며, 국립한국교통대가 주관하고 국립강릉원주대와 함께 참여해 대전·세종·충청 권역의 초·중·고등학생과 사회적 배려 계층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체험을 제공하고 디지털 역량 함양을 목표로, 한국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80여 개 프로그램을 통해 총 1526명의 학생에게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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