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학습관, 설맞이 '가족과 함께하는 세대공감 예절 체험'
대전평생학습관, 설맞이 '가족과 함께하는 세대공감 예절 체험'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5.01.1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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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설맞이 가족과 함께하는 세대공감 예절 체험 운영 모습
지난해 설맞이 가족과 함께하는 세대공감 예절 체험 운영 모습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평생학습관 예절교육지원센터에서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오는 1월 18일(10:00~12:00)에 가족 단위 30여명을 모집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세대공감 예절 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대공감 예절 체험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세대가 참여할 수 있으며, 한국의 전통 예절과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설날의 주요 전통인 새해 인사말과 세배하는 방법, 우리 옷(한복) 입기, 차례상 차리기 실습 등의 프로그램과 가족과 함께 전통 과자인 영양갱 만들기를 통해 세대 간 자연스러운 소통의 시간과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이 될 것이다.

지난해 설맞이 가족과 함께하는 세대공감 예절 체험 운영 모습
지난해 설맞이 가족과 함께하는 세대공감 예절 체험 운영 모습

무료로 운영되는 2025년 세대공감 예절 체험은 3월 15일(삼월삼짇날), 5월 17일(3대 체험), 6월 14일(아빠와 함께하는 선비체험), 7월 12일(조부모와 손자녀 체험), 9월 27일(추석), 11월 8일(엄마와 함께하는 찻자리 체험), 12월 6일(동지) 등 총 10회에 걸쳐 분야별 수강생을 모집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대전평생학습관 김종하 관장은“설맞이 가족 체험을 통해 우리 설날의 전통을 되새기고, 가족 간의 화합과 소통을 다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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