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공원 유치로 1년에 1천억 세수 확보”
박남신 새누리당 부여․청양 국회의원 재선거 예비후보는 15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를 위해 박남신 예비후보는 경마공원 건설과 농산물직거래장터 추진 등 잘사는 복지대군(大郡)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박남신 후보는 “경마공원과 함께 승마 등 말산업을 총괄하는 전초기지를 만들면 1년에 최소 700억 원에서 1000억 원 정도의 세수는 거뜬히 확보할 수 있다”면서 “경마공원 추진은 부여․청양의 지방세수를 3배로 늘리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남신 후보는 또 “내륙중심의 농산물 직거래장터 개설도 부여․청양이 부자마을로 변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수도권에 인접한 장점을 살린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설하고, 문화유적의 볼거리와 공해 없는 먹거리 개발로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해 반드시 부여․청양을 경제대군(大郡)으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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