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는 간호학과 3학년 학생 3명이 교육부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한 ‘2024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에 선발되어 뉴질랜드에서 어학교육 및 현장실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은 글로벌 역량을 갖춘 핵심 전문직업인 양성을 위해 전공과 연계한 해외 현장학습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글로벌 현장학습에 선발된 학생들은 뉴질랜드의 Auckland English Academy에서 14주간 어학교육을 받은 후, Lynton Lodge Hospital과 Forrest Hill Hospital에서 각각 6주씩 총 12주간 현장실습을 실시했다.
안은경 간호학부장은 “대전과기대 간호학과는 보건의료의 글로컬 강자로서 84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으며, 재학생의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해 어학교육 및 글로벌 해외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면서 “우리 대학은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전공과 연계한 해외 현장실습과 글로벌 역량 강화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과기대 간호학과는 ‘2024년도 제64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수석합격자를 배출해 학과 교육 품질의 우수성을 입증하였으며, 최근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시행한 4주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5년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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