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상공회의소는 23일 어진동 소재 소셜캠퍼스 온 세종 이벤트홀에서 기업 및 기관 인사담당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 참여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인턴형)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도 사업성과를 보고하고, 인턴십 프로그램에 대한 기업의 우수사례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기업 관계자는 “인턴십을 통해 청년들에게 기업을 알리고, 기업에 적합한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것이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 “실력과 열정을 갖춘 인턴십 청년에 대해서는 실제 채용으로 연계하는 등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과 청년이 모두 윈윈(win-win)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고용노동부 주관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은 청년이 기업에서 실제 업무를 경험하며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기업에 인재 양성 기회 및 지원금 혜택을 제공하는 지원사업으로, 세종상의는 본 사업 운영기관으로서 2024년도 기준 100명의 미취업 청년에게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기업과 청년 간의 가교역할을 수행했다.

한편, 세종상의는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 및 청년을 상시로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회원사업팀(T.070-7780-2438)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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