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의원(민주통합당/대전유성)은 25일자로 기존 교육과학기술위원회에서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로 보임되었다.

정부조직개편에 따라 교육과학기술위원회가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로, 문화체육방송통신위원회가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로 재편됨에 따라 상임위 위원들의 조정이 이루어졌고, 기존 상임위 소속 위원들이 그대로 유지되는 가운데 이상민의원은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로 옮기겠다는 요청을 하여 미래창조과학방송신위원회로 보임하게 된 것이다.
이 의원은 “지난 18대 이어 19대 국회에서도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위원으로 충청권의 현안인 과학벨트 대전유치와 대덕특구의 집중 육성, 과학기술 현안해결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왔는데, 이번 정부조직개편으로 상임위가 재편되어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로 옮기게 된 것”이라고 밝히고,
“특히 이제 막 시작한 과학벨트의 성공적 추진이라는 대업을 마무리해야 하고,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중심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과학벨트 부지매입비 확보, 대덕특구 육성, 과학기술인 사기진작방안 등 시급하게 해결해야할 과제들이 많아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로 상임위를 옮기게 된 것이고, 앞으로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에서 충청권과 과학기술 현안해결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을 것”이라고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 18대 국회에서 미래전략 및 과학기술특별위원장을 역임하였고, 18대부터 지금까지 교육과학기술위원으로 활동하였으며, 과학기술단체에서 선정한 17대 18대 과학기술최우수의원으로 뽑히는 등 과학기술 대표 국회의원으로 자타 공인받아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