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는 지방대학활성화사업팀이 ‘2024학년도 특성화 분야 글로벌 프로젝트 우수후기공유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우수후기공유회는 지방대학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 프로젝트에 참여한 우수 학생들이 지난 1월 일본과 베트남에서 진행된 해외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 시설과 문화를 체험하며 얻은 교훈과 통찰을 나누고 글로벌 시야를 넓히며 각 분야의 특성화와 연계된 학문적 통찰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휴먼터치웰니스헬스케어 분야 학생들은 일본 ATC 에이지리스센터를 방문해 장애인 복지시설과 장애인 화장실 등 맞춤형 편의시설을 직접 체험하며 한국에서도 이러한 복지시설의 확충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향후 개선점을 모색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로컬혁신크리에이터 분야 학생들은 베트남 호치민 전쟁기념관을 방문해 각국의 역사적 중요성과 발전 과정을 배우고 한국에서도 전쟁과 역사에 대한 교육과 연구의 중요성을 실감하며 이를 바탕으로 학문적 방향성에 대해 설명했다.

학생들은 이와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학문적 및 직업적 방향성을 탐색하며 특성화 분야에 적합한 교류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성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