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HUSS)이 ‘2025학년도 지산학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 디지털 전환, AI, 빅데이터, IoT 등 첨단 기술의 발전에 따른 산업 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인문학적 통찰과 AI·빅데이터 활용 역량을 갖춘 ‘상생과 공존을 실천하는 공동체 혁신가(Community Innovator)’ 양성을 목표로 산업계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산학연구기관 간 공동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단이 추진하는 표준 현장실습 운영 체계를 정비하고 현장 맞춤형 교육과 실습 기회를 확대하여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박성옥 사업단장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현장 직무 교육을 통해 실무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실습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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