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돈 천안시장 "재난관리에 스마트 기술 결합..시민 안전 최선"
박상돈 천안시장 "재난관리에 스마트 기술 결합..시민 안전 최선"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5.02.17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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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평가의 현장 역량평가 인터뷰
박상돈 천안시장이 17일 천안시청에서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재난관리책임기관 대상 ‘2025년 재난관리평가’ 현장 역량평가 인터뷰를 가졌다./천안시 제공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박상돈 천안시장이 17일 천안시청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의 전국 재난관리책임기관 대상 ‘2025년 재난관리평가’ 현장 역량평가 인터뷰를 가졌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기관의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대상으로 전년도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평가는 재난관리 단계별 관리 실태 6개 분야 총 37개 지표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평가 결과는 오는 5월 발표 예정이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 정부포상 등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인터뷰는 대학 교수와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충청남도 자체평가위원회가 박 시장을 비롯한 김석필 부시장 등 관련 부서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박 시장은 인터뷰에서 재난 관리 방침, 정책적 비전 및 추진계획, 인력·조직 강화방안 등 재난 관리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기관의 재난 상황 대응 역량을 재점검했다.

박 시장은 “지난해 천안시가 국토교통부의 스마트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된 만큼 재난관리 분야에도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스마트 기술을 결합해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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