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 선도
호서대,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 선도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5.02.17 17: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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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특성화대학지원사업 대학사업추진위원회 개최
호서대는 최근 '반도체특성화대학지원사업' 대학사업추진위원회를 열었다./호서대 제공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호서대학교가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을 선도하고 있다.

호서대는 최근 아산캠퍼스에서 '반도체특성화대학지원사업' 대학사업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위원회는 산학협력 기반 반도체 소부장·패키징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 방향을 계획하는 협의체다.

이번 회의는 2차년도(2024학년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3차년도(2025학년도) 사업 추진 방향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위원장인 이종원 학사부총장과 서원교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들은 사업의 성공적 추진전략을 모색했다.

또 ㈜심텍, ㈜하나마이크론, ㈜에이블 등 반도체 분야 기업도 참석해 반도체 산업 미래전략을 논의했다.

정동철 호서대 사업단장은 “호서대 전문교육을 통해 양성된 인재는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 발전 핵심 인력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지역·국가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호서대는 반도체 패키징 특성화 교육과정을 구축하고, 융복합적 사고와 반도체 실무 역량을 겸비한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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