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상공회의소와 세종여성기업인협의회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17일 오후 4시 30분, 세종상공회의소 5층 대회의실에서 김진동 회장과 이연재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되었다.
양 기관은 세종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공헌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세종시 일자리의 양적·질적 향상을 위한 각종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며 상호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진동 세종상의 회장은 "지역의 많은 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공헌을 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경제단체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세종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연재 세종여성기업인협의회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상의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세종 여성기업을 비롯한 지역 기업이 더 큰 도전과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세종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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