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광역시와 (재)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진흥원은 이러한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의 경험을 공유하고자 체험 수기 공모를 진행했으며, 이번 공모를 통해 접수 된 응모작 중 21편을 엄선해 「청년 일자리 체험수기집」을 발간했다.
이번 수기집에는 청년들이 취업 과정에서 겪은 현실적인 고민과 도전, 그리고 성장의 과정이 생생하게 담겼다. 이를 통해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의 성과를 직접 전달하는 한편, 비슷한 상황에 놓인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길잡이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와 진흥원은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경제활동 진입을 돕기 위해 다양한 취업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수기집 발간을 통해 사업의 효과를 알리고 더 많은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백운교 원장은“청년들이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는 것은 동료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스스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수기집은 대전일자리정보망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관내 11개 대학 등에도 배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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