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 국방물자과 쌍둥이 형제 간부사관 동반 진출
대덕대 국방물자과 쌍둥이 형제 간부사관 동반 진출
  • 최온유 기자
  • 승인 2013.04.01 10: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육군 최초 진출 사례 화제

대덕대학교 국방물자과 09학번 주용휘·용수 쌍둥이 형제가 간부사관에 동반 진출했다. 이는 창군 이래 최초의 간부사관 쌍둥이 형제 진출 사례로써 화제가 되고 있다.

▲ 대덕대 국방물자과 쌍둥이 형제
29일 모교를 찾은 두 형제는 홍성표 총장을 찾아뵙고 환담을 나눴다.

홍 총장은 “초급장교 때처럼 초심을 잃지 말고, 열심히 근무하여 국방을 튼튼히 해달라”는 당부와 함께 자랑스러움을 표했고, 이에 쌍둥이 형제는 “간부사관 최초의 쌍둥이 형제라는 수식어를 간부사관 최초의 쌍둥이 장군으로 바꾸어 대덕대학교를 빛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올해 24세인 이 쌍둥이 형제는 대덕대학교 국방물자과에 09학번으로 입학, 2011년 6월 군장학생으로 하사에 임관했다.

이후 주용휘 하사가 10방공단, 용수 하사가 60사단에 자대배치를 받아 복무하던 중 2012년 8월 18기 간부사관에 동반 합격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