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최초 진출 사례 화제
대덕대학교 국방물자과 09학번 주용휘·용수 쌍둥이 형제가 간부사관에 동반 진출했다. 이는 창군 이래 최초의 간부사관 쌍둥이 형제 진출 사례로써 화제가 되고 있다.
홍 총장은 “초급장교 때처럼 초심을 잃지 말고, 열심히 근무하여 국방을 튼튼히 해달라”는 당부와 함께 자랑스러움을 표했고, 이에 쌍둥이 형제는 “간부사관 최초의 쌍둥이 형제라는 수식어를 간부사관 최초의 쌍둥이 장군으로 바꾸어 대덕대학교를 빛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올해 24세인 이 쌍둥이 형제는 대덕대학교 국방물자과에 09학번으로 입학, 2011년 6월 군장학생으로 하사에 임관했다.
이후 주용휘 하사가 10방공단, 용수 하사가 60사단에 자대배치를 받아 복무하던 중 2012년 8월 18기 간부사관에 동반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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