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서 보고 싶은 꿈의 무대, 2013 춘계 서울패션위크가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여의도 IFC 서울과 한남동 블루스퀘어컨벤션에서 개최됐다.

국내 70여 명의 패션디자이너가 올 가을과 겨울에 유행할 옷을 소개하는 이 무대에 대덕대학교(총장 홍성표) 모델과 재학생들과 졸업생들이 대거 출연하여 기량을 뽐냈다.

K팝과 함께 한국 패션 또한 한류 바람을 타면서 올해엔 특히 세계적인 패션 셀러브리티와수많은 해외 바이어들이 참석했고, 곳곳에서 이어지는 한류열풍과 함께 한국 패션이 세계 패션 시장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요즘 대덕대 모델과 학생들의 눈부신 활약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2013 춘계 서울 패션위크에는 송은지,양은영,윤소연,강진주,전기훈 등 졸업생 8명과 정선주,임태윤,김지수,이정욱,박준형 등 재학생 5명이 당당히 런웨이무대에 섰다.

같은 현장에서 선후배가 함께 무대에 서서 대덕대학교 모델과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임주완 교수(학과장)은 오송 화장품 뷰티박람회, 세종 국제뷰티페스티발, 왕실혼례패션쇼, 유성축제, 등 지역축제와 대학졸업발표회에 패션쇼와 뷰티쇼를 유치해 모델과 재학생들이 모두 무대에 서서 현장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