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예비창업패키지 28명, 초기창업패키지 22개사 모집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가 충청권에서는 유일하게 예비·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으로 5년간 사업 수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오는 24일부터 2025년 예비 및 초기창업패키지 2개 사업의 창업자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2025년 예비창업패키지는 지난 17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오는 24일부터 3월 12일 16시까지 K-스타트업 공식 누리집을 통해 접수가 진행된다.
예비창업패키지는 신청 대상과 분야에 제한이 없는 일반분야에서 국립한밭대는 28명을 선발하며, 선발된 예비창업자에게는 창업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멘토링과 관련 교육, 네트워킹, 비즈니스모델(BM) 구체화 등의 프로그램과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특히 올해에는 선정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2000만원 이내)을 1차로 지급하고, 사업계획 이행에 대한 별도 평가를 거쳐 추가 자금(4000만원 이내)을 지원하는 차등 지원방식이 도입된다.
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 및 법인 설립등기를 하지 않은 자’가 참여 가능하며 올해 1월 이후 폐업한 경우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2025년 초기창업패키지는 지난 17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오는 24일부터 3월 11일 16시까지 K-스타트업 공식 누리집을 통해 접수가 진행되며, 국립한밭대학교는 22개사를 선발한다.
선발된 초기창업 기업에게는 사업 안정화와 성장을 돕기 위해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과 시장진입, 초기투자, 실증검증 등의 창업프로그램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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