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창업자에 최대 5천만원 지원
대전 유일의 창업선도대학인 한남대학교는 예비창업자에게 최대 5천만원을 지원하는 ‘창업사업화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송희석 창업지원단장은 “대전시와 협력하여 한남대가 보유한 창업지원 노하우 및 인프라를 활용하여 유망 창업자를 발굴하고 성공창업에 이르도록 전 과정을 지원하는 대규모 사업인 만큼 예비창업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창업사업화 지원사업 부문은 청년 CEO 양성을 목표로 매년 40개 이상의 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제조분야는 최대 5천만원, 지식서비스 분야는 최대 3천5백만원까지 지원하며, 대전시의 창업사업화 지원금을 최대 1천만원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창업사업화 지원사업 신청은 이달 17일까지이며,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또는 2012년 1월 이후 창업한 사람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chanupnet.go.kr)를 참조하거나 한남대학교 창업지원단(☎042-629-8562~5), 대전경제통상진흥원(☎042-867-4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