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헌 대표 "부여군 발전에 보탬.. 기쁘다"
[충청뉴스 부여 = 조홍기 기자] ㈜리버앤텍 이용헌 대표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부여군에 200만 원을 기탁했다. 부여 발전과 환경 보호에 관한 관심을 실천한 것.
부여군 은산면 농공단지에 있는 ㈜리버앤텍 공장은 친환경 하천 호안 제품을 개발하며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청계천 개발 사업에도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연 친화적인 하천 정비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리버앤텍의 호안 제품은 식생이 자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생태 복원과 수질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이용헌 대표는 기탁식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부여군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자연과 공존하는 기술 개발을 통해 환경 보호와 지역 발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용헌 대표님의 소중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 최근 부여에 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하여 하천 관리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친환경 기술이 전국적으로 유용하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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