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소주변지역 기본지원사업비 활용하여 진로교육, 미디어 과의존 예방교육 지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본부장 김훈희)는 지난 27일 에너지캠퍼스에서 석문면 학생 대상 교육사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비 3,500만원을 송산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당진발전본부는 발전소주변지역 기본지원사업비를 통해 2022년부터 송산사회복지관의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왔으며, 올해는 ‘이루어드림’, ‘스마트 놀이터’ 두 가지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중 ‘이루어드림’ 사업은 석문면 관내 중학생들의 진로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까지 총 4년간 계속되어 왔다. 또한 ‘스마트 놀이터’ 사업에서는 미디어 과의존 예방교육을 통해 관내 초등학생들의 건전한 사고방식 형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상돈 당진발전본부 경영지원처장은 “학생들의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진로 탐색 교육과 미디어 교육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라면서 “앞으로도 발전소 주변지역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후원하여 미래 인력 양성에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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