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독일 자를란트주와 글로벌 기술사업화 협력방안 논의
특구재단, 독일 자를란트주와 글로벌 기술사업화 협력방안 논의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5.03.04 14: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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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구재단 정희권 이사장(오른쪽에서 4번째)과 독일 자를란트주 위르겐 바르케(Jürgen Barke, 왼쪽에서 4번째) 부총리 및 경제·혁신·디지털·에너지부 장관 등 특구재단을 방문한 잘란트 경제사절단과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특구재단 정희권 이사장(오른쪽에서 4번째)과 독일 자를란트주 위르겐 바르케(Jürgen Barke, 왼쪽에서 4번째) 부총리 및 경제·혁신·디지털·에너지부 장관 등 특구재단을 방문한 잘란트 경제사절단이 글로벌 기술사업화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4일 위르겐 바르케(Jürgen Barke) 독일 자를란트주 부총리 및 경제·혁신·디지털·에너지부 장관을 중심으로 하는 자를란트주 경제 사절단이 대전 특구재단 본원을 방문해 글로벌 기술사업화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자를란트주는 독일 서부 연방주 중 하나로 지리적 강점을 바탕으로 유럽 내에서 교육과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았으며, 자를란트주 경제·혁신·디지털·에너지부는 지역의 경제 및 산업 등을 촉진하는 자를란트주 정부의 핵심 부처로 평가받는다.

특구재단과 자를란트주 경제사절단은 양 지역의 혁신 생태계를 상호 소개하며 연구개발특구 내 기업들의 독일 진출 확대 및 자를란트주의 유럽 시장 진출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했다.

이를 통해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정희권 이사장은 “연구개발특구의 딥테크 글로벌 기술사업화를 위해 유럽 내 다양한 협력 채널 구축은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향후 독일 자를란트주를 포함한 유럽 내 다양한 협력 파트너를 통해 특구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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