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휴식, 팀 프로젝트 공간 등으로 구성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는 청록학사 1층에 ‘와이딥 코워킹스페이스(WIDEEP Coworking Space)’를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상명대에 따르면 와이딥 코워킹스페이스는 학생 역량 강화를 위한 공유와 독립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했다. 상명대 자유전공학부생들의 학습·교류를 위한 전용 공간이다.
와이딥 코워킹스페이스는 ▲학습을 위한 독립 공간 ▲영상 시스템을 갖춘 팀 프로젝트 공간 ▲휴식 공간 ▲자유전공학부지원센터 등으로 이뤄졌다.
자유전공학부생들은 전공탐색교육, 소양·기초교양교육 등을 통해 전공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AR·VR미디어디자인전공, AI미디어콘텐츠전공, 간호학과, 그린스마트시티학과, AI모빌리티공학과는 제외다.
상명대는 학생들에게 입학 후 4주 차까지 전공 탐색 콘텐츠로 구성된 교과목을 온라인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5주 차에는 ‘전공 탐색 박람회’를 열어 전공의 교수와 취업 동문과의 상담을 돕고, 6주 차부터는 전공 체험 교과목을 이수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선후배 이어주기 멘토링프로그램’도 운영할 방침이다.
홍성태 상명대 총장은 “학생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학생 중심 교육에 주력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자세로 성공적 대학 생활을 영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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