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교육문화원, ‘한 책 읽기’로 학교 토론문화 지원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한 책 읽기’로 학교 토론문화 지원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5.03.20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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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교과연계 토론도서 지원' 사업 추진
2025년 '교과연계 토론도서 지원' 사업 추진
2025년 '교과연계 토론도서 지원' 사업 추진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같은 책 읽기 활동을 통한 독서력 함양을 위해 초·중등학교를 대상으로 2025년「교과연계 토론도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교과연계 토론도서 지원」사업은 학급 및 동아리를 대상으로 교과 연계 및 교과서 수록 도서 등 동일 도서 1종 20~35권으로 구성된 북팩을 신청 학교로 직접 방문하여 대출해 주는 사업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이 보유한 총 99종 3천 4백여 권의 토론도서를 활용하여, 오는 4월부터 연말까지 초·중·고 100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5년 '교과연계 토론도서 지원' 사업 추진
2025년 '교과연계 토론도서 지원' 사업 추진

특히, 올해는 학생의 사고력 향상과 효과적인 독서 활동을 위해 토론도서 지원 시 독후 활동지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사업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교과연계 토론도서 지원을 희망하는 학교는 오는 3월 21일부터 내부 업무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학교도서관지원센터(☎042-229-1439)로 문의하면 된다.

 엄기표 원장은 “학생들이 책을 매개로 소통하고, 독서를 통해 창의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에게 더 나은 독서 환경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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