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송희석)은 18일 오후 대전경제통상진흥원 2층 회의실에서 대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정낙영)과 업무협력 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는 대전지역의 청년 창업자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을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대전지역의 기술력과 사업성이 우수한 청년창업자를 발굴·육성하고, 창업 기업이 원활하게 사업화 과정을 진행하고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 창업자의 조기 사업안정화를 위한 사업장 준비, 기술지원, 예비/청년 창업 지원을 위한 상호 평가위원 교류 등 상호 연계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 지원해 나갈 전망이다.

송희석 한남대 창업지원단장은 “청년창업을 통해 대전지역에 새로운 기업이 생겨나고 이를 통해 대전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