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농산물안전분석실 개소
천안 농산물안전분석실 개소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5.03.25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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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및 토양 잔류농약 등 분석서비스 무료 제공
천안 농산물안전분석실 개소식 기념사진
천안 농산물안전분석실 개소식 기념사진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천안시 농산물의 안전성을 책임질 농산물안전분석실이 25일 개소했다.

농산물안전분석실은 천안시 목천읍에 위치한 천안농업기술센터(소장 최종윤) 내에 456㎡ 규모로 조성됐으며, 무료로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토양의 잔류농약, 토양중금속 분석서비스를 제공한다.

천안 농산물안전분석실 개소식 개최 모습
천안 농산물안전분석실 개소식 개최 모습

분석실 운영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분석은 의뢰일로부터 14일 정도 소요된다.

이날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농업인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천안 농산물안전분석실 개소식 개최 모습
천안 농산물안전분석실 개소식 개최 모습

센터는 농산물안전분석실 개소에 따라 농산물 안전성 검사를 직영으로 전환해 부적합 농산물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무료검사를 통해 농업인의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조만간 시행될 천안푸드인증제에도 농산물 안전성 검사를 지원해 천안 농산물 이미지 제고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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