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회장 오영철, 이하 세종시체육회)는 3월 8일부터 3월 30일까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할 세종시 대표 선수 선발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선발전은 축구, 테니스, 야구, 검도, 바둑, 골프, 볼링, 수영, 육상, 태권도 등 총 10개 종목에서 진행되었으며, 세종시 관내 초·중학교 선수 586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치열한 경쟁 끝에 약 100여명의 선수들이 세종시 대표로 선발되었으며, 이들은 오는 5월 24일 경상남도 김해에서 개최되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여 세종시의 명예를 걸고 실력을 겨루게 된다.

세종시체육회는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선수 및 임원 450여명을 파견할 예정이며, 선발된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대회에 임할 수 있도록 훈련 및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오영철 세종시체육회장은 “이번 지역 대표 선발전에서 우리 세종시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과 무한한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선발된 선수들이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세종시의 위상을 드높이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세종시체육회는 앞으로도 유소년 스포츠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미래의 스포츠 스타를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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